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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지훈기자 | 4월 23, 2024 10:31:17:오전
이름 : 가오리비파학명 : Gastromyzon서식지 : 보르네오섬의 계곡최대 성장크기 : 5~6cm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적정 수온 : 23~26°C유영 영역 : 중하층사육 난이도 : 보통합사 난이도 : 보통번식 난이도 : 어려움
가오리비파는 작은크기의 플레코로 착각하기 쉬우나 잉어목의 Gastromyzontidae과에 속하는 엄연히 다른 어종이다
국내에 수입되어 유통된지 오래되지 않으며, 원 서식지에서도 수많은 종이 있으며 해당 종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은 어종이기도 하다
수족관에서 이끼청소 물고기로 알려져있어 오토싱과 알지이터와 함께 많은 브리더에게 이끼 제거용으로 사육되며, 성체가 되어도 5~6cm의 작은 사이즈로 아담하여 많은 브리더들이 사육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이끼가 가득한 자반정도의 어항에 4~5마리정도의 가오리비파를 넣어주면 3~4일내로 이끼가 제거되어 깨끗해진 벽면을 보게될정도로 이끼제거의 능력은 매우 탁월하다
가오리비파는 성체가 되면 암수의 구분이 생기게 되는데, 보르네오 가오리비파의 암수 구분은 매우 미세하며, 입모양이 도톰하며 크면 암컷이라고 보면되며, 암컷의 경우 포란하면 배에 알이 보이게 된다
성체 가오리비파 암수는 바위나 토분등의 돌 표면에 산란을 하며 알의 사이즈가 매우 작으며 산란후 별도로 부모가 알을 돌보지는 않아 번식을 하려면 조금 어려운 편이다
수온은 높은 온도보다는 낮은온도를 선호하나 적응이 되면 30도에 가까운 고온에서도 매우 활발히 활동하지만 많은 용존산소량이 필요하므로 고온에서 사육할경우 산소량을 늘려주는것이 장기 사육에 도움이 된다
사료는 수조의 이끼를 먹고 살며, 바닥에 사료의 잔분도 가리지 않는 잡식성으로 사육이 편하며 성격이 온순하여 크기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는 대부분의 어종과 합사가 가능하다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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