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붕어 (Rhodeus uyekii)

각시붕어 (Rhodeus uyekii)
각시붕어 개체사진 (사진출처= 국립생물자원관 : https://species.nibr.go.kr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각시붕어 개체사진 (사진출처= 국립생물자원관 : https://species.nibr.go.kr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각시붕어
학명 : Rhodeus uyekii
서식지 :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고유종
최대 성장크기 : 5cm
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
적정 수온 : 20~25°C
유영 영역 : 중층
사육 난이도 : 보통
합사 난이도 : 보통
번식 난이도 : 약간어려움

 

각시붕어는 한반도 고유종으로 바닥에 어패류가 서식하는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하고 있다

 

납자루 무리들은 각 종마다 다양한 색상을 지니고 있는데, 고유종으로서는 열대어 못지 않게 아름답고 다양한 색상을 지니고 있는 민물고기이다

 

성격도 온순하며 아름다운 색체를 가지고 군영을 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민물고기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어종이며 잡식성으로 어떤것도 가리지 않아 특히 인기가 좋다

 

각시붕어는 좀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 끝의 밑에 입이 달려있으며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길어 위에서 아래로 덮는듯한 입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매우 작다

 

성체의 크기가 5~6cm로 매우 소형종에다 높은 체고에 전체적으로 은백색에 가까운 색상을 지니고 있으며, 등지느러미 앞쪽부터 꼬리지느러미전에 걸친 청색의 가로띠와 꼬리 가운데의 주황빛의 띠는 각시붕어의 관상 포인트중 하나이다

 

군영이 아름다운 물고기로 20~30마리정도 사육하면 아름다운 군영을 감상할수 있으며 5~6월 산란철에 산란기에 들어가 항문 뒤쪽에 긴 산란관이 나온 암컷이 있다면 수조내에서 산란도 가능할수도 있다

 

다만 각시붕어는 말조개와 같은 큰조개에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조개가 수조내에서 서식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여 번식 난이도는 약간 어려운편이지만 모성이 강한편이라 산란을 하게 되면 알낳은 근처를 수컷이 지키며 알을 보호하여 부화까지는 쉬운편이다

 

대부분의 민물고기와 합사가 가능하지만, 육식어종과는 합사가 크기와 상관없이 합사가 불가능하고, 크기가 3배이상 차이나는 잡식성 어종에게 공격당할수도 있으니 이점 유의하도록 한다

 

각시붕어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아직까지는 개체수가 많지만, 점차 사라져가는 조개의 서식지와 맞물려 해당종의 보호도 필요한 상태이다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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