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paper
Posted by: 김지훈기자 | 3월 05, 2024 09:37:36:오전
이름 : 꺽정이학명 : Trachidermus fasciatus서식지 :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의 하구, 기수역, 연안 등최대 성장크기 : 20cm적정 수질 : 중성적정 수온 : 7~25°C유영 영역 : 중하층사육 난이도 : 보통합사 난이도 : 보통번식 난이도 : 보통
꺽정이는 토종물고기이며 멸종위기종으로 불무팅이같은 사투리로도 불리오는 어종이다
둑중개과에 속하며 조수가 드나드는 강에 주로 서식하며 유어때는 강의 하류지역에서 표층이나 중층을 헤엄치며 플랑크톤을 먹고 살지만 성어가 되면 자갈이나 모래가 깔린 강의 중류지역으로 이동하여 단독생활을 하며 갑각류등을 먹으면서 생활한다
성어들은 봄과 여름을 거쳐 겨울이 와서 강의 수온이 떨어지면 조수가 만나는 강의 하류지역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내며, 모래나 진흙바닥에서 오랫동안 동면을 하는경우도 있다고 한다
원통형의 몸은 길고 위아래로 납작하여 바닥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담갈색의 체색은 일종의 보호색이라고도 보여지며, 바닥에 살고 있는 다른 어종들처럼 배쪽은 백색이다
앞 아가미뼈에 4개의 가시가 있으며 보통 4~5개의 흑갈색 띠가 있는것이 특정이며, 산란기때 아가미막과 뒷지느러미 기부의 색상이 선명한 주황색을 띄게되어 산란기가 다가왔다는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유어에서 2년정도 지나면 성어가 되며 성어들의 산란기는 보통 2~3월의 봄철이며, 기수역이나 간석지등 조개가 서식하는곳에 있는 조개껍덷기 안쪽에 알을 붙인다
모성이 강하여 알을 낳은후 근처를 지키며 수컷이 알을 보호한다
인간들이 살기 위해 하천을 정비하거나 하구 개량공사등으로 서식지가 없어지며 멸종해가고 있는종으로 서식지 이동 및 브리더들의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름 *
이메일 *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