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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지훈기자 | 3월 07, 2024 09:39:04:오전
이름 : 돌고기학명 : Pungtungia herzi Herzenstein서식지 :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전국 하천최대 성장크기 : 15cm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적정 수온 : 20~24°C유영 영역 : 중하층사육 난이도 : 보통합사 난이도 : 보통번식 난이도 : 어려움
돌고기는 오염이 심하지 않은 전국 모든 하천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물놀이하면서 포획할수 있는 대표적인 어종중 하나이다
몸길이는 성체의 경우 15cm까지 자라는 중형어종이며 작은 입을 가지고 뾰족하게 튀어나온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몸은 짧지만 길쭉하니 날렵하게 생겼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빛을 띄고 있는 몸통에 입부터 꼬리지느러미까지 이어진 굵은 검은색 띠를 가지고 야생과 수조 모두에서 군영을 하여 매우 아름다운 수조내 풍경을 연출하여 많은 브리더들이 사육하고 있다
성격이 온순하여 타 어종과 크게 다툼이 없어 합사가 매우 용이하며, 부상성과 침강성의 먹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먹는 잡식성이며 부상성 사료를 먹을때는 수조위 공기까지 흡입하며 쩝쩝 소리를 내며 먹이를 먹는 모습도 관상 포인트중에 하나이다
아직은 우리나라 하천 곳곳에서 서식하고 있지만, 오염이 심한곳에서는 살지 못하여 돌고기의 서식지의 자연환경을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
자연에서는 유속이 완만하며 자갈이 많은 하천에서 서식하며, 조류와 곤충의 유충을 먹고 산다
매년 5~6월 산란이 시작되는데 수심 50~60cm정도 되는 큰돌이나 바위틈에 알을 낳는다고 하며 알을 낳고는 관리하지는 않는편이다
하천에 흔한종이라 낚시로도 많이 잡히기도 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돌고기와 매우 유사하게 생긴 가는돌고기와 감돌고기라는종이 있다
위 두종은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에 한국 적색목록 위기종에 등록이 되어있는 보호종이어서 잡을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도록 한다
가는 돌고기와 감돌고기 모두 돌고기와 몸통 색깔 및 입부터 꼬리까지 이어지는 띠까지 동일하며 매우 흡사하여 구분이 어렵지만 아래와 같이 구분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여 보호할수 있도록 하자
가는 돌고기의 등지느러미에는 돌고기에는 없는 검정색 무늬가 있고, 감돌고기는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 무늬가 있으니 돌고기로 포획시 이점 꼭 확인하여 보호종을 포획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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