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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지훈기자 | 2월 26, 2024 09:10:46:오전
이름 : 폴립테루스 세네갈스학명 : Polypterus senegalus서식지 : 열대 아프리카와 나일강 유역최대 성장크기 : 40cm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적정 수온 : 22~25°C유영 영역 : 하층사육 난이도 : 보통합사 난이도 : 약간 어려움번식 난이도 : 어려움
폴립테루스 세네갈스는 4억 5000 만년전의 「시룰기」시대의 고대어중 가장 번식이 활발히 진행되어 우리한테 잘 알려진 폴립테루스종중 하나이다
외모는 어두운 얼룩과 점으로 구성된 미묘한 패턴으로 덮여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수수한 갈색을 띄고 있지만 성체로 성장하면 해당 점들이나 무늬가 커지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게 된다
날이선 톱니 모양의 등 지느러미는 꼬리 지느러미까지 이어져 있고, 등가시는 8~11개, 항문가시는 14~17개로 알려져있고, 폴립테루스 세네갈스는 주로 가슴 지느러미로 이동하는데, 아가미 구멍 바로 뒤, 아래에 붙어 있으며 이동시 느리고 우아한 모습을 관상할수 있다
폴립테루스 세네갈스 는 다른 폴립테루스보다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성체가 되면 약 40cm에 이르는 대형종이므로 초반 사육시부터 이점을 유념하도록 한다
원시적인 형태를 아직 가지고 있는 어종으로 부레 대신 한 쌍의 원시 폐를 가지고 있어 물표면으로 나와 공기를 삼켜야 살수 있다
자연에서의 번식은 우기동안 이루어지며 수컷의 구애활동은 암컷을 쫓아가서 쿡쿡 찔러대는 행태로 나타난다
수컷의 구애를 받은 암컷은 며칠 안에 100~300개의 알을 낳으며, 알을 낳게되면 수컷이 암컷의 항문과 꼬리지느러미를 감싸 알을 받은다음 수정하여 식물에 뿌려 천적으로부터 알을 보호한다
알이 부화하는데에는 보통 3~4일이 걸리며 알은 부화한후 안전하다 싶을경우 물로 돌아온다고 한다
육싱성 어종이나 특별히 먹이를 가리지 않는 잡식성에 가까워 작은 척추동물, 곤충, 갑각류를 잡아먹으며 사냥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매복하였다가 순간적으로 먹이를 낚아채곤한다
다만 가슴 지느러미로 이동하여 순간적인 속도는 빠르나, 느린 유영만 가능하여 속도가 빠른 소형어들과의 합사도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야생개체의 경우 밤에 활동하지 않고 이때 호흡을 할수 없을때가 있어 해가 뜰 때까지 땅 위에서 낮게 휴식하며 해가 뜨면 표피가 마를것을 대비하여 물속에서 활동한다고 한다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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