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플래티넘 엔젤피쉬 학명 : Pterophyllum “scalare” Platinum 서식지 :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 최대 성장크기 : 최대 20cm 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 적정 수온 : 22~28 °C 유영 영역 : 중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보통 번식 난이도 : 보통
플래티넘 엔젤피쉬는 관상어로 흔히 키우는 엔젤피쉬의 한 종류이다
별모양의 몸통을 가지고 있어 어항속 천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사나운편으로 같은 중층에 사는 어종과는 합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명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2~7년정도 살수 있어 어항내 번식이 가능하다면 장기적으로 사육이 가능한 관상어입니다
엔젤의 종류는 다양하며 풀블랙, 플래티넘, 알비노, 마블, 삼색등의 종류가 있으며 번식을 하여 후대에도 같은 플래티넘이 나오길 바란다면 플래티넘 한종류만을 키우는걸 추천합니다
엔젤피쉬종이 워낙 튼튼한편으로 플래티넘 엔젤도 수질 및 어항 상태에 크게 좌우되지는 않아 사육 난이도는 낮은편이나, 치어때는 돌연사가 많은편이니 온도와 수질을 체크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몸통이 얇고 넓어서 수류가 많은 어항내에서라면 생활이 어려워질수 있어 수류는 약하게 해주는편이 좋으며, 먹이는 잡식성으로 어떤걸줘도 잘 먹는편입니다
혹 먹이를 먹지 않는다면 하루에서 이틀정도 굶긴후 사료를 급여하면 대부분 먹이 붙임을 할수 있습니다
엔젤피쉬의 암수 구별 방법은 몇가지 있으나 꽤 어려운편이어서 넓은 어항에서 5~6마리를 키우다보면 쌍이 잡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쌍이 한번 잡히게 되면 그 쌍이 지속되는것이 일반적이므로 쌍이 잡히게 되면 단독항으로 이동하여 사육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암수는 아래와 같이 몇가지 방법으로 구분합니다
첫째.. 수컷은 크고 높은 등판을 가지며, 암컷은 날렵한 몸형을 가지고 있어 체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수컷의 페더털과 지느러미가 암컷에 비해 길고 화려한 색상을 지니고 있어 지느러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셋째.. 번식기가 되면 암컷은 특정 지역을 정리하는 행동을 보이며, 수컷은 암컷을 둘러싸고 짝짓기 행동하게 되어 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엔젤피쉬는 강인한 체력에 먹이붙임이 쉬우며 사람을 잘 따라서 입문용 관상어로 많이 사육하게 됩니다
초반에 분양받는 사이즈에 비해 성체의 사이즈가 꽤 큰편이라 이를 감안하여 큰 어항에서 사육하는것과 합사하는 어종을 잘 선택한다면 아름다운 어항을 꾸밀수 있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