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주제 ‘브랜드 명칭’공모
– 산뜻하고 친근한 진주시 수돗물의 이미지 담은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진주시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주시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주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진주시 수돗물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진주의 특색과 정서에 잘 어울리는 수돗물 브랜드 명칭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진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ch325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10만 원, 노력상(10명) 각 5만 원이다.

심사는 사전심사에서 18개 응모작을 선정해 진주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현장 선호도 조사를 병행 실시한 후 11월에 전문심사위원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상징성(안전하고 깨끗한 진주의 수돗물을 상징), 전달성(진주지역의 특색과 친근함이 우러남), 창의성(새로운 감각과 느낌으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움) 등 3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께서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브랜드에 어울리는 슬로건과 캐릭터를 제작하여 진주시 수돗물 홍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토속어종 자원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다슬기 치패 방류 현장 (사진출처= 충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다슬기 치패 방류 현장 (사진출처= 충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충주시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25일 다슬기 89만 패를 탄금호(단월동)와 남한강(엄정면 목계리)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기능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다슬기의 종류로는 다슬기, 참다슬기, 곳체다슬기, 주름다슬기, 좀주름다슬기, 염주알다슬기, 띠구슬다슬기 등 7종이 알려져 있고 지역마다 올뱅이, 올갱이, 고디, 대사리 등 사투리도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하천의 수질악화로 자원이 매년 감소되고 있어 다슬기의 자원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패를 구입해 방류하고 있다”며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보령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함께 이와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이뤄지며, 축제는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홍진영, 박상민 등이 출연한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2일 오후 9시 30분부터 진행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맨손 광어잡기 ▲뜰채 대하(새우)잡기 ▲씨푸드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비누방울 체험 ▲그물망 물병 만들기 체험 ▲조개화분 만들기 ▲조개머드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행사는 1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 공연인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가 열리며, 2일 오후 9시 30분 무창포항 등대 일원에서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아기장수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관객 참여 마당극도 열리며 관광객들이 무창포에 얽힌 설화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대표축제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늦은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오는 25,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열려 

배알도 섬 정원 야간경관 전경 (사진출처= 광양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배알도 섬 정원 야간경관 전경 (사진출처= 광양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광양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가 은은하고 아름다운 야경명소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광양시가 오는 25일 오후 8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 등에 야간경관조명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점등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별헤는다리 입구 옆 망덕포구 나무 바닥길(데크)에서 열릴 이날 점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퍼포먼스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올 7월 공사를 완료한 후 약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이날 점등식을 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야간경관조명사업 준공으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야간경관조명이 본격 점등되면 배알도 섬 정원 일대가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연출하고 머무는 시간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사업을 재개한 망덕산~배알도 집라인 설치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낭만과 놀이 시설(액티비티)을 두루 갖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알도수변공원 캠핑메카 조성사업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등도 단계적으로 완성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서산시, 안전한 삼길포 우럭축제를 위해 막바지 위생점검 총력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에 앞서 수산물 위생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삼길포 주변 횟집과 수산물 유통 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 ▲보관 유통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등이다.

수거‧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정될 시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수산물은 현장에서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수산물 소비가 많고 이에 따라 위생 문제가 증가하는 만큼, 시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해 위생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삼길포 우럭축제를 더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구입 후 신속히 냉장 보관하고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식중독 관련 특별점검에서 현장 채취한 12개 업소 시료의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18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서산시, 안전한 삼길포 우럭축제를 위해 막바지 위생점검 총력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에 앞서 수산물 위생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삼길포 주변 횟집과 수산물 유통 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 ▲보관 유통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등이다.

수거‧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정될 시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수산물은 현장에서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수산물 소비가 많고 이에 따라 위생 문제가 증가하는 만큼, 시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해 위생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삼길포 우럭축제를 더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구입 후 신속히 냉장 보관하고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식중독 관련 특별점검에서 현장 채취한 12개 업소의 시료가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18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우범기 전주시장, 22일 아중호수 현장브리핑 통해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계획 발표

– 아중호수 일원에 향후 10년에 걸쳐 약 2480억 원 투입해 핵심사업과 연계사업 등 21개 사업 추진키로

– 핵심사업으로 약 1180억 원 투입해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등 6개 사업 추진 

– 동부권 아중호수를 한옥마을(남부권), 덕진공원(북부권) 등과 연계 가능한 관광명소로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기대

 전주시가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를 시민과 여행객이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창조하기로 했다.
 
 특히 아중호수 일대는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전주 도심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한데 엮어 미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민선8기 우범기 전주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왕의 궁원(宮苑) 프로젝트’의 3개 권역 중 관광객이 휴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왕의 정원’의 핵심 공간이어서 왕의 궁원 프로젝트도 본격화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아중호수 일원에서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관련 현장 브리핑을 갖고 “아중호수는 한옥마을과 고덕터널 일원, 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광밸트 중심에 있는 도심 속 호수”라며 “전주시는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한옥마을 외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아중호수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아중호수 재창조에 나선 것은 이 일대에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입혀 전주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의 동선을 승암산 일대와 아중호수와 지방정원 등 동부권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미다.
 
 또한 남부권 전주한옥마을, 북부권 덕진공원과 생태동물원 등 다른 관광명소와 연계해 전주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1박 이상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약 2480억 원을 투입해 6개 핵심사업과 12개 연계사업, 3개 진흥사업 등 총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중호수 재창조를 위한 6개 핵심사업의 경우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총 1180억5800만 원을 투입해 △아중호수 바람터널 조성 △전주 관광 케이블카 설치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 △아중호수 공공도서관 조성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 등 6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전주한옥마을과 아중호수 사이에 위치한 옛 전라선 철도의 폐터널(고덕터널) 1.23km 구간을 별자리 등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 특화형 문화 이벤트 공간인 바람터널로 조성해서 한옥마을에서 승암산 일대를 거쳐 아중호수로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하늘에서 전주한옥마을과 승암산, 아중호수 일대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기린봉~아중호수를 거쳐 호동골 일대 전주 지방정원으로 연결되는 약 3km의 케이블카도 설치한다.
 
전주 지방정원 인근에 케이블카 승강장이 들어설 경우에는 아중호수에서 한옥마을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져 아중호수와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케이블카 승강장이 설치될 호동골 양묘장 일대는 오는 2024년 말에 각각의 주제를 가진 15개 정원과 휴식 및 문화공간을 간직한 전주 지방정원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시는 호수 위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중호수 도서관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중호수 수면 위에 조성되는 도서관은 감성과 전시, 공연의 3가지 테마를 담아 오는 2024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아중호수 인근 무릉마을 일원에는 후백제 왕도유산을 활용한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관과 전시관 등을 갖춘 후백제 역사공원은 전주가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적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천년고도의 역사문화도시임을 알리는 뜻깊은 장소로 조성된다.
 
 끝으로 시는 전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와 주변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후백제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무릉마을에서 동부대로 왜망실 방면까지 약 1.3km 구간 기존 도로를 확장해 차량 정체 해소 및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비 공모와 민간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폭포형 상징 조형물 설치 △플로팅보트 운영 △호수변 야간경관 조성 △브릿지전망대 조성 △아트레이크 야외공연장 조성 △지방정원 아트브릿지 조성 △산토리니 아트비전 구축 △AR360도 아쿠아리움 조성 △에코숙박시설 조성 △여행자 복합문화공간 조성 △아중호수 주차장 조성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12개 연계사업과 3개 아중호수 진흥사업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은 전주시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주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울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10일 동안’ 부제로 10월 20~29일 10일간 대향연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서 5개 축제·행사 통합 개최
축제 공식 포스터·엠블럼 확정 … 영산강, 영산강 사람들 정열 이미지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출처= 나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출처= 나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출처= 나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출처= 나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는다.

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펼쳐질 대표축제 청사진에 속도를 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23나주축제는 기존 마한 문화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기념식, 요리경연대회,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10월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을 배경으로 고대 마한(馬韓) 왕국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 역사 속 나주가 가장 영화로웠던 주요 장면과 독창적인 문화를 축제를 통해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 주 무대는 수변과 맞닿아있는 영산강물 위 수상 무대로 설치된다.

개막 퍼포먼스, 뮤지컬, 전통 예술 공연 등이 역동적으로 펼쳐질 수상무대는 살아있는 영산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 부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10일 동안’이라는 문구로 확정했다. 아름다운 힐링 공간인 영산강의 효용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지로서 외부 관광객 유치 계기를 만들겠다는 축제의 방향성을 담았다.

남정숙 총감독은 “10일 동안 영산강에서 펼쳐질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을 통해 매일매일 와서 봐도 하루하루 항상 재밌는 이번 축제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축제 포스터(사진)는 민선 8기 나주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 중인 독일 뒤셀도르프 ‘정영창’ 회화작가가 그렸다.

정 작가는 정열을 상징하는 색인 빨강으로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이미지화했다.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붉은 절개를 일필휘지로 굵게 표현했다.

엠블럼(사진)은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과 나주배꽃(이화)를 표현했으며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했다.

남 감독은 엠블럼에 대해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한 것은 우주와 생명 그리고 나눔과 평화를 상징한다”며 “나주는 영산강이며 쌀이다. 쌀은 나주의 역사이며 옹관이다. 쌀은 살이며 살이 밥이며 몸이 우주”라고 설명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남정숙 총감독을 필두로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10일간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추진위는 최종 확정된 축제 프로그램과 기획 과정 등을 보도자료,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에게 홍보, 공유할 방침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20일은 전야제가, 21일은 개막식이 열린다. 전야제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K-POP댄스, 불꽃밴드 출연자 공연 등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린다.

개막식 본 행사는 21일 오후 7시부터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호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영산강(영산포구)에 상시 정박해있던 54척의 배를 복원한 역대급 수상 퍼포먼스가 예정돼있다.

남정숙 총감독은 “2천년 나주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 그 시대 가장 영화로웠던 모습을 축제로 승화시켜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왔던 나주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에 대한 소식은 나주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김포시, 포장재 노후화한 금빛수로 산책로 1.73km 구간 새 단장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타일 및 아트페인팅 등으로 특색 갖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는 지난달 31일 ‘금빛수로 산책로 개선공사’를 모두 마치고, 더욱 쾌적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빛수로 산책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2.6km의 금빛수로를 따라 조성한 수변 산책로로, 지난 2015년 준공했다. 이곳은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 및 밤 풍경이 아름다운 수로경관을 조성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차량 진입, 포장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선공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 4월부터 노후 및 훼손 정도가 가장 심했던 금빛수로 시점부부터 금빛수로3교 지점(라베니체 구간)까지 산책로 개선공사를 추진해 노후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총 1.73km 구간의 보도블럭 재포장을 완료했다.

 

시는 구간 곳곳에 자연 화강석 질감을 가진 사고석,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타일, 페인팅 전문 작가가 참여한 아트페인팅 등 포장재료를 달리해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보행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3년간 금빛수로 산책로 5.2km 전 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사를 마침에 따라 금빛수로 산책로 중 3분의 1구간의 보행환경 개선을 완료했으며 추후 2단계, 3단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예능과 드라마에서 금빛수로의 아름다운 모습이 방영되면서, 이용객이 많이 증가한 것을 체감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금빛수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내수면 어업자원 증강을 위한 잉어류, 미꾸리 방류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22일(화) 오전 10시 공검면 지평리 소재 이안천 일대에 어린고기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고기는 붕어 4만 마리, 잉어 1만 마리, 미꾸리 5만 마리이다. 어린고기는 각각 전장 4cm, 5cm, 4cm 내외로 내수면 어업 자원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공급하였으며, 방류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상주시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상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쏘가리, 동자개, 잉어, 붕어, 다슬기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낙동강 등 내수면 어업자원 보호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 어업에 대한 지도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미사호수공원 전경 (사진출처= 하남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11억원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망월천) 랜드마크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

 

하남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 목수국·벚나무 등 높낮이가 다른 교목·관목·지피층 혼합 식재를 통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공원·하천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하천변길 조성 ▲RE100 신재생 에너지 시설물 설치 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8월 중 망월천 소규모 환경조성 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면서 “우리시는 신속히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에 착수해 내년 4월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4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에 벚나무 257주를 식재하고, 지난 6월 ‘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및 생활권 그린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