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4() 오후 2시 삼척시 호산항 일원

()강원도낚시어선업경영인연합회 수산 종자(강도다리) 9천여 마리(5백만 원) 무상방류

1회 삼척시 전국왕대구 선상낚시대회 후 지역 환원 차 자체 방류추진

 삼척시는 오는 8월 14일(월) 오후 2시 (사)강원도낚시어선업경영인연합회 삼척지회(회장 김남우)와 함께 건강한 강도다리 종자 9천여 마리를 호산항 해역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 종자 방류행사는 지난 4월 삼척시 임원‧장호 해역에서 개최된 “제1회 삼척시 전국왕대구 선상낚시대회” 후 (사)강원도낚시어선업경영인연합회 삼척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5백여만 원을 모아, 관내 어민과의 상생협력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량 증대를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번에 방류하는 수산 종자는 도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6~7cm의 건강한 강도다리이며 2~3년 뒤 30cm급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강원도낚시어선업경영인연합회 삼척지회 김남우 회장은 “지난 삼척시 전국왕대구 선상낚시대회와 수산 종자 방류행사를 계기로, 낚시어선 경영인들의 지속적인 어족자원 보호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낚시대회를 만들 것이며 해양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상반기 ‘수산 종자 방류사업’으로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뚝지 26만 마리, 쥐노래미 5만 마리, 강도다리 8만 마리를 매입 방류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갯골DJ박스전경 (사진출처= 시흥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갯골DJ박스전경 (사진출처= 시흥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갯골축제 ‘갯골DJ박스’에서 갯골DJ와 함께할 시민DJ 2기 참가자를 6명 모집한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갯골DJ박스’는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흥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축제장의 종합안내소 매개체로도 활용되어 축제 소식과 프로그램 안내 등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민DJ는 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갯골DJ인 개그맨 조승제와 함께 보조 DJ 역할을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 소개와 사연 읽기, 갯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갯골 DJ박스를 운영한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9일부터 25일까지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https://sg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오는 23일까지 접수 –

수변공간 활성화 위한 시설정비·문화·관광 등 아이디어 제안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3일까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는 금강 세종시 구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금강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비단강(금강)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단강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해 시설정비, 문화, 관광 등 분야별로 실현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세종시티앱(온라인 앱서비스)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옥 전략기획과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라며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비단강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세종연구원(☎044-550-3540)로 문의하면 된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행사 잠정연기
–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에 행정력 집중 –

자연산 전어축제 전경 (사진출처= 사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자연산 전어축제 전경 (사진출처= 사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자연산 전어축제 전경 (사진출처= 사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자연산 전어축제 전경 (사진출처= 사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자연산 전어축제 전경 (사진출처= 사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자연산 전어축제 전경 (사진출처= 사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사천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전어축제를 열 예정이었지만, 태풍 ‘카눈’의 내습에 따라 잠정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일 사천을 비롯한 남해안 전체가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으로 전어축제의 일정을 축소·변경했다.

 그리고, 태풍 내습으로 인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의 가무 행위는 중단하고,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태풍에 의해 지역에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 지역 분위기와 정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

 그러나, 축제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는 예년과 같이 전어를 판매하고 있어, 싱싱한 여름철 햇전어를 맛볼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하고, 사천시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어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여름철 햇전어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제공한다는 것이다.

 햇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 전어회나 전어무침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바닷물의 유속이 빠르고, 먹이 생물이 풍부한 삼천포항 일대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전어는 육질이 쫄깃해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여건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만간 개최일을 다시 결정할 것”이라며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신흑동 군헌마을을 ‘8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헌마을은 썰물 때 마을 전면에 상당히 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곳으로, 마을 앞 갯벌은 표면에 자갈 등 암석이 많지 않은 가운데 표면이 단단하고 염생식물이 일부에서만 적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연중 체험이 가능한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체험객은 호미와 장화, 바지락을 담는 망을 지급받고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1인당 지급된 1개 망만큼 채취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안심 여행지로 군헌마을을 선정한 것에 이어 갯벌체험 이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도 추천했다.

  군헌마을 갯벌체험장에서 조금 떨어진 대천항수산시장은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횟감과 여러 수산물을 가지고 2층에 모여있는 식당으로 가면 바로 회를 떠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보령 머드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머드의 성분과 기능은 물론, 보령머드축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머드관 1층에서는 머드를 활용하여 만든 머드화장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추천 코스는 솔향과 바다 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야영장이다. 야영장은 샤워장, 급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11일 세종중앙공원, 12일 도시상징광장서‘세종 음악분수 야행’-

– 문화공연과 음악분수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 –

세종 음악분수 야행 포스터 (사진출처= 세종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세종 음악분수 야행 포스터 (사진출처= 세종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 문화공연과 음악분수가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1일과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상징광장에서 각각 ‘세종 음악분수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분수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쇼(넘버원, 훈)를 비롯해 소프라노(이은정·서민정), 버스킹(마오밴드) 등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시가(市歌)인 시민의 노래 ‘꿈의 도시 세종’을 첫 곡으로 50분 가량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11일 세종중앙공원 공연을 관람할 시 방문객들은 호수공원 제1주차장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세종예술고등학교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12일 도시상징광장 공연을 방문할 시에는 광장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은 행사 당일에 한해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노희동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같은 날 시민 모두가 온가족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반짝이는 물빛의 아름다운 향연, 2023 정읍 물빛 축제 개최

 

– 2023 정읍 물빛축제정읍천변 일원에서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려

2023 정읍 물빛 축제 개최 포스터 (사진출처= 정읍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2023 정읍 물빛 축제 개최 포스터 (사진출처= 정읍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반짝이는 물빛의 향연여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정읍 물빛축제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정읍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8월 12일 토요일 19조선팝 이희정 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빛 볼 퍼포먼스와 온몸이 들썩이는 EDM Party로 이어진다.

 

정읍천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곡선분수, LED 야간경관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을 무찌르는 물총싸움과 톡톡 터지는 비눗방울 버블쇼초산교 위에서 쏘는 물대포와 워터풀·워터슬라이드에서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또한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패들보트 레이스·징검다리 건너기 등 재미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아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정읍시 공식 SNS 인증을 하면 사진을 찍어 출력해주는 물빛네컷이 준비되어 있어 2023 정읍 물빛축제에서의 즐거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고간식먹거리와 체험농특산품 홍보 등 17개 부스와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수제맥주존이 운영된다.

 

여름 감성에 젖게 하는 블루스와 신나는 EDM 공연지역예술공연정읍 시립 국악단·농악단의 기획공연은 2023 정읍 물빛축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2023 정읍 물빛축제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총 4일간 여름밤 솔향수목원에서 즐기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강릉시는 달콤, 시원한 서바이벌 달빛놀이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솔향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수목원의 아름다운 고유 경관을 활용한 달·고·나(달빛 보고 나랑 놀래?)프로그램은 오는 11일(금), 12일(토), 18일(금), 19일(토) 총 4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난이도가 다른 총 두가지 코스로 나누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생태계에 관한 메시지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달빛 따라 수목원 탐방’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션 성과에 따라 물총 도구가 지급되는 ‘대장을 지켜라! 서바이벌 물총놀이’와 ‘달맞이 놀이’ 등 야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글 폼을 작성한 후 확정 전화를 받아야 참여할 수 있으며, 15명~20명이 한팀을 이루게 되고 총 5팀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이 할 수 있으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2017년생부터 참여 가능하며, 야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하여 개인 렌턴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현재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야간 관광명소 제공을 위하여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간개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숲해설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가드닝 원데이 클래스, 숲해설, 유아숲 교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승춘 녹지과장은 “솔향수목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달고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무더위 날리는‘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8월 11~12일 개최
–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출처= 진주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진주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을 오는 8월 11~12일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은 오전 11시부터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풀장과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거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니올림픽을 통해 물총놀이와 물속에서 바구니에 공 많이 넣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진양호의 여름밤을 더 풍성하게 해줄 난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공연과 댄스 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DJ가 선곡한 경쾌한 비트 음악으로 가득한 EDM파티, 펑펑 터지는 불꽃놀이, 물대포 소리로 워터페스티벌을 절정으로 이끌어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시간이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인 12일 오전 11시부터는 다이나믹광장 임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넌버벌 퍼포먼스 ‘사운드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운영되는 미니올림픽은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은 무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예약 없이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inju.go.kr/park)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 절정에 치닫고 있어 가족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진양호공원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장병 40여명 고무보트 6대에 올라 빗물에 밀려든 수상 쓰레기 1톤 수거 –

수상 쓰레기 1톤 수거 전경 (사진출처= 용인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수상 쓰레기 1톤 수거 전경 (사진출처= 용인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가 동천동 낙생저수지에서 수상 쓰레기 1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김준혁 중령을 비롯한 40여명의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은 6대의 고무보트에 나눠 탄 채 저수지 구석구석을 파고들며 뜰채와 집게로 물에 떠 있는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구는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용인환경센터로 옮기는 한편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도 깨끗하게 치웠다.

 

김 중령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5월에 이어 추가로 낙생저수지 일대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취약한 저수지 환경 정화 봉사를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생저수지에 부유물이 쌓였는데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가 봉사를 해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낙생저수지를 비롯한 침수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