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다람쥐 시클리드
학명 : 멜라노크로미스 아우라투스(Melanochromis auratus), 아우라투스 시클리드(Auratus cichlid )
서식지 : 말라위 호수 남부지역, Jalo Reef에서 남쪽으로 서부 해안을 따라 악어 바위까지 지역의 고유종
최대 성장크기 : 최대 13cm
적정 수질 : 중성~약알칼리성
적정 수온 : 24~26 °C
유영 영역 : 중하층
사육 난이도 : 보통
합사 난이도 : 보통
번식 난이도 : 보통

 

다람쥐 시클리드는 아우라투스 시클리드의 유통명으로 사람들에게 친근하여 해당 이름으로 인식되고 있는 어종이다

 

블루 제브라가 세로줄이 있는것과 대조적으로 다람쥐 시클리드는 선명한 가로줄이 있어서 대비되는 아름다움으로 관상적 포인트가 확실한 어종이다

 

치어때는 가로로 이어지는 검은색 띠와 노란색이 대비되어 다람쥐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유통명이 다람쥐 시클리드라고 알려졌다고 한다

 

다만 성적이형이 큰 종으로 성체가 되면서 검은색 띠는 유지되나 노란색의 부분이 수컷은 짙은 갈색이나 푸른색이 나타나며, 암컷은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한다

 

어항 사이즈에따라 기르는 마릿수를 정하기는 하나 보통 3~5마리정도의 마릿수로 키우는것이 대부분이며, 이는 유영할때의 화려함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쌍을 맺어 번식을 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자리다툼을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번식은 암수 쌍을 맺은후 은신처에 영역을 정하고 구강배양 (마우스브리딩, mouthbrooding)을 하게되는데, 이때는 각 쌍들이 모두 영역을 만들만한 은신처를 여러곳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야생에서는 진흙과 샌드형으로 이루어진 암석군 바닥에서 서식하며, 이끼류 및 곤충들을 먹고 사는걸로 알려져있지만, 어항에서 사육시에는 따로 가리는것 없이 모두 잘 먹는 잡식성이다

 

사료 순치도 빠른편이라 일반 사료로도 쉽게 키울수 있으며 번식과 빠른 성장을 위한다면 냉동짱구 같은 육식성 먹이도 도움이 될수 있다

 

시클리드는 각기 다른 색상의 다양한 어종을 어우러져 키우는것이 보편적인 사육법이다

 

다만 크기차이가 너무 심할경엔 괴롭힘을 당하다가 사망할수 있으니 비슷한 크기의 어종끼리 합사하는게 바람직하다

 

처음 입양후 부모종을 키우다 번식까지 하여 세대를 이어나가게 되므로 심심할틈이 없으며, 다른 소형어종에 비해 수명은 10년정도로 길어 최근 반려어종으로 각광받는 어종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블루제브라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제브라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제브라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제브라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블루 제브라
학명 : Maylandia lombardoi
서식지 : 아프리카 동부 말라위 호수의 음벤지섬( Mbenji Island)
최대 성장크기 : 최대 13cm
적정 수질 : 중성~약알칼리성
적정 수온 : 24~26 °C
유영 영역 : 중하층
사육 난이도 : 보통
합사 난이도 : 보통
번식 난이도 : 보통

 

몸의 세로밴드와 지느러미에 나타나는 매력적인 블루색에 반하여 시클리드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가장 많은 어종중 하나이다

 

이 종은 lombardoi mbuna , kenyi mbuna 또는 kennyi mbuna 또는 kenyi cichlid를 포함한 다양한 일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블루 제브라라는 국내 유통명으로 대부분 불리운다

 

암수가 모두 어릴때에는 매력적인 밴드가 있으나, 성적 이형이 매우 심한 종으로 성체가 되면서 암컷은 어릴때의 색상 및 밴드를 유지하지만 수컷은 몸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어항 사이즈에따라 기르는 마릿수를 정하기는 하나 보통 3~5마리정도의 마릿수로 키우는것이 대부분이며, 이는 유영할때의 화려함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쌍을 맺어 번식을 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자리다툼을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번식은 암수 쌍을 맺은후 은신처에 영역을 정하고 구강배양 (마우스브리딩, mouthbrooding)을 하게되는데, 이때는 각 쌍들이 모두 영역을 만들만한 은신처를 여러곳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야생에서는 진흙과 샌드형으로 이루어진 암석군 바닥에서 서식하며, 이끼류 및 곤충들을 먹고 사는걸로 알려져있지만, 어항에서 사육시에는 따로 가리는것 없이 모두 잘 먹는 잡식성이다

 

사료 순치도 빠른편이라 일반 사료로도 쉽게 키울수 있으며 번식과 빠른 성장을 위한다면 냉동짱구 같은 육식성 먹이도 도움이 될수 있다

 

시클리드는 각기 다른 색상의 다양한 어종을 어우러져 키우는것이 보편적인 사육법이다

 

다만 크기차이가 너무 심할경엔 괴롭힘을 당하다가 사망할수 있으니 비슷한 크기의 어종끼리 합사하는게 바람직하다

 

처음 입양후 부모종을 키우다 번식까지 하여 세대를 이어나가게 되므로 심심할틈이 없으며, 다른 소형어종에 비해 수명은 10년정도로 길어 최근 반려어종으로 각광받는 어종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이름 : 시아미즈 알지이터
학명 : Crossocheilus oblongus
서식지 : 동남아시아
최대 성장크기 : 최대 16cm
적정 수질 : 중성
적정 수온 : 21~28 °C
유영 영역 : 중층 및 하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동남아시에 전역에 걸쳐 서식하며 형태는 비슷하나 식성 및 조금씩 다른 형태로 다양한 종들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대부분 시아미즈 알지이터를 접하는 경로는 수족관에서 이끼먹는 물고기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의 수족관에서 시아미즈 알지이터를 추천해주어 접하게 된다

 

이때의 사이즈는 대부분 5cm미만이나 잉어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성체의 사이즈는 최대 16cm까지 자라게 되니 미리 어항 사이즈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알지이터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많은 종들이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알지이터과에 속하진 않는데 잉어과에 속하게 되며 이름 그대로 시아미즈 알지이터 라는 한가지 만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어종을 지칭하는것이 맞다

 

알지이터하면 대부분 알고 있는 골든 알지이터는 차이니즈 알지이터라는 종을 개량해서 만든 종이다

 

수족관에서 이끼먹는 물고기를 얘기하면 차이니즈 알지이터를 추천해주는곳도 많은데, 치어일때의 식성은 차이니즈 알지이터와 시아미즈 알지이터 모두 초식성이라 이끼를 잘 먹고 산다

 

다만 성체가 가까워질수록 차이니즈 알지이터는 초식에서 잡식을 넘어 육식성으로 변해 어항내 물고기들을 빨아먹는 피해를 입힐수 있으나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성체가 되어서도 초식성의 습성이 강해 이끼 제거용으로는 시아미즈 알지이터가 더 적합하다

 

다만 사료가 풍부한 어항에서는 이끼보다는 사료를 주식으로 삼는경우도 있으니 이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사육의 시작은 대부분 치어부터로 작은어항에서 시작해 성체가 될경우 큰 어항으로 이동하여 사육하는것이 좋으며, 수온변화에 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헤엄칠때는 떼를 지어 유영하여 단순한 색상이지만, 여러마리가 어우려진 군집유영은 어항의 관상 포인트중 하나로도 꼽혀 군중을 이루도록 5마리이상 사육하는것이 관상을 위해서 좋다고 한다

 

순하며 기본적으로 어떤 어종과도 합사도 가능하나, 대형어종과 합사시 먹이로 착각될수 있으니 이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알을 낳아 번식하는 난생어종이지만 부모가 알들을 크게 돌보거나 하지 않아 일반 어항에서의 번식은 매우 힘든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대구 자어(수정란) 자원조성사업현장 (사진출처= 거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대구 자어(수정란) 자원조성사업현장 (사진출처= 거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거제시는 2월 8일 거제의 대표 어종인 대구 자어 1,000만 마리를 진해만해역에 방류함으로써 금년도 대구 자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대구 주 산란 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금어기로 지정되어 있으나 산란율을 높이고자 금어기 중 경남도에 포획·채취금지 해제허가(1.16.~1.31.)를 받아 대구친어 1,047마리를 통하여 수정란 752백만알을 외포, 이수도 해역에 방류함으로 대구의 자원 증강에 힘썼다.

 

 대구는 매년 겨울철 남해안으로 회유해 오는 대표적인 한류성․회유성 어종으로 수온 1~10℃에서 서식하며,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울릉도, 독도 등 동해의 깊은 바다로 이동해 여름을 나고 다시 겨울철에 남해안으로 돌아온다. 방류한 대구 어린 고기는 성장이 빨라 3~5년 후 다시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거제시 및 유관기관·단체의 노력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구 어족자원 증강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거제시 수산과 노재평 과장은 대구 자원을 잘 관리하여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이 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삼각플레티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삼각플레티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나비 비파 (셀핀 플레코)
학명 : Pterygoplichthys gibbiceps
서식지 : 브라질,에콰도르,페루,베네수엘라오리노코 및 아마존 분지
최대 성장크기 : 최대 50cm
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
적정 수온 : 24~30 °C
유영 영역 : 하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나비비파는 플레코라고 불리는 장갑 메기의 일종으로 대형종이다

 

삼각플래티의 원종은 중앙아메리카 및 멕시코 남부 지역 및 많은 유역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개량되어 많은 종들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그중 대중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으로는 고급종으로는 L-144, 일반종으로는 나비비파라고 불리오는 셀핀 플레코가 있다

 

일반적으로 나비비파를 알게되는 가장 흔한 경우가 수족관에서 이끼 청소용 물고기를 달라고 하면 나비 비파를 추천해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나비 비파의 식성이 잡식성이지만 식물성 먹이를 선호하여 이끼를 잘 먹는것은 확실하나, 먹는만큼 바로 배변을 하는편이기 때문에 배변량이 엄청나서 잘 치워줄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 않는 게 좋을수도 있다

 

원산지인 동남아에서 나비비파는 대부분 연못에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동남아쪽 화장실이 연못하고 연결이 되어 있어 사람의 배변을 치우는 용도로 사용했던것 같고, 이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예전 똥돼지 키우던걸 연상되게 한다

 

나비 비파는 넓적한 몸체에 흡반형 입을 가졌으며 플레코보다 머리가 더 크며 더 짜리몽땅하고 길이가 짧으며 지느러미가 돛을 닮았을정도로 크고 화려해서 이름도 세일핀 플레코(Sailfin pleco)라고 붙여졌다고 한다

 

한 번 들러붙은 곳에서는 장시간 떨어지지 않으며 바닥이나 벽면의 이끼나 수초를 갉아먹으면서 지내기 때문에 평소에 등짝보다 배면을 더 자주 볼 수 있기에 화려한 지느러미를 보는 멋이 있는 어종이다

 

또한 이 흡반형 입을 이용하여 폭포오르기 실사판이 가능한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어종이다

 

대부분의 어종과 합사가 가능하나, 행동이 느린 어종, 예를들면 진주린등의 경우 나비비파의 흡반형 입에 체액이 빨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잡식성으로 일반적인 플레코와 같이 쐐기풀, 상추, 시금치 또는 당근과 같은 야채를 좋아하며 지렁이, 피벌레 또는 잘게 썬 새우와 같은 육식도 섭취하며 사료 순치도 매우 쉬운편이라 사료에 대한 부담이 매우 적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수족관에서 분양하는 나비비파는 대략 5~7cm급의 사이즈로 치어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비비파는 대형종으로 성어의 사이즈가 50cm를 넘어갈수도 있다는걸 고려하고 사육하길 바라며, 30cm가 넘어가면 아성체급으로 분류되며 이때부터 산란이 가능하다

 

암수의 구분은 눈으로는 불가능하며, 산란을 하는 장소도 물속이 아닌 진흙으로 올라가 1m깊이정도 파고들어가 흙속에서 산란을 하다보니 일반 가정에서는 번식이 거의 불가능하다

 

숲속 연못을 가지고 있고, 주변에 나비 비파들이 버로우할 흙이 있다면 아마도 흙을 파고 산란하는 나비비파의 모습을 관찰할수도 있다

 

나비비파의 수명은 대략 20년정도로, 일반적인 수족관에서는 수명이 더 짧은걸로 알려져 있다

 

오염 및 전염병에도 강하며, 산소가 부족할시 물밖으로 나와 구강 호흡도 가능한종이라 어지간하면 사망하지 않으나 치어 기간에는 이유를 알수 없이 급사하기도 한다고 한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설맞이해안변환경정화행사현장 (사진출처= 거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설맞이해안변환경정화행사현장 (사진출처= 거제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수산과 주관으로 장목면, 대금어촌계원, 통영해경 해양방제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월 6일 장목면 대금해안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폐스티로폼, 해초,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9톤 정도를 수거 하였다.

 

 장목면 대금해안 변은 카페와 펜션이 많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낙동강 하구로부터 유입된 육상기인 해양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수시로 밀려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관계 공무원은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좋지 않은 기상상황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어촌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해안 변 정화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삼각플레티 (xiphohorus maculatus sp)
삼각플레티 개체 사진 (사진출처=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삼각플레티
학명 : xiphohorus maculatus sp
서식지 :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남부
최대 성장크기 : 최대 5cm
적정 수질 : 약알칼리성
적정 수온 : 22~26 °C
유영 영역 : 중층 및 상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쉬움

 

삼각플래티는 중앙아메리카 및 멕시코 남부 지역 및 많은 유역에 흩어져 살면서 형태는 비슷하나 다양한 색상으로 개량되어 많은 종들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성체가 되어도 5cm미만으로 작은어항부터 큰 어항까지 모두 사육이 가능하며, 수온변화에 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헤엄칠때는 떼를 지어 유영하여 다양한 색상이 어우려짐은 어항의 관상 포인트중 하나이다

 

사육은 기본적으로 30cm(한자) 어항에 5마리정도를 사육하는것이 기본적이다

 

순하며 기본적으로 합사도 가능하나, 동종 수컷끼리는 서로 공격하는경우가 많아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다

 

개체수 조절은 수컷이 많아지는것 외에도 자주 산란을 하다보니 수초등 치어들이 숨을 공간이 많아질경우 급격히 개체수가 불어날수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꽤 높은 편이지만, 한번 질병에 걸릴경우 전염도 빨라 단체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수온변화에 따른 쇼크나, 급격한 물갈이에 따른 염소수치등에는 매우 민감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물고기라는 인식때문인지 삼각 플래티를 사육하다 사망하게 되는 가장 많은 경우가 어항을 세팅하자마자 바로 입수하였을때라고 한다

 

수온 및 염소등에 꽤나 강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키우기 쉽지만, 고온에는 매우 취약하여 29도가 넘어가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코리도라스가 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고 살긴하지만, 정말 신선한 먹이를 위주로 먹기 때문에 다른 열대어가 먹다가 남긴것들만 먹어서는 영양실조에 걸리기 쉽다

 

바닥재는 알칼리를 높이거나 내릴수 있는것을 제외한것이라면 어느것을 사용해도 무관하다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물고기로, 치어에 대한 생존율을 높이려면 수초등 치어들이 숨을 공간이 많이 있는 내부 레이아웃을 구성해주는것이 좋다

 

산란은 수시로 하며, 암컷은 산란을 앞두게 되면 배가 크게 부풀어 오르므로 이점으로 산란 여부를 체크한다

 

치어들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 부화통을 사용하여 치어를 받을수도 있지만, 성어의 스트레스가 심하여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니 부화통을 사용할때는 유영이 가능하며 산소 공급이 충분한 제품으로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삼각플래티는 잡식성으로 다양한 사료에 순치가 가능하여 사료 선별에 따른 스트레스는 적은편이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범람이나 침수 등 재해예방 일환… 재난관리기금 3억5000만원 투입 –

동막천 준설 현장 (사진= 용인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동막천 준설 현장 (사진= 용인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재난관리기금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막천 등 10곳에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하천 준설작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퇴적토가 심한 하천을 우선으로 죽전2교 인근 등 탄천 2곳, 성복1교 인근 등 성복천 4곳, 정평천 1곳(신봉외식타운 인근), 동막천(대장1교 인근), 광교산천(고기동 451-9), 샘말천(고기동 278) 등 10곳에서 이번에 준설작업이 이뤄졌다.

 

구의 성복천, 탄천, 손곡천 등 지방하천 7곳과 소하천 7곳 등 14개 하천은 대부분 상류부다. 이곳에 집중호우 시 계곡과 산지 토사가 유입돼 쌓이면서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범람이나 주변 지역 침수 등 재해를 일으킬 수 있어 주기적인 준설이 필요하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고기동, 동천동 일원에서 수해를 입었던 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하천 제방을 보강하고 하상(하천 바닥) 정리작업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등을 방문해 준설상태를 확인하고 호우에 따른 퇴적물 정리 정돈과 준설을 지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는 준설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매년 예산을 확보해 주기적으로 준설작업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칠면초 군락이 곱게 물든 해안갈 걸으며 바다와 갯벌 조망 —

칠면초 해안 산책로 전경 (사진= 인천광역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칠면초 해안 산책로 전경 (사진= 인천광역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길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해양친수 조성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삼산면 석포리 산 174-1)을 설날인 2월 10일 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식물로, 시는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삼산면 석모도에 해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칠면초와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양친수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6월 착공,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망데크(길이 100m), 산책로, 잔디광장, 주차장, 녹지 등 약 2,280㎡ 규모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는데, 해안길에서 바다로 향하는 안전난간 끝에는 칠면초 형상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 해안선의 아름다운 바다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표 해양도시로 168개 섬과 천혜 해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철책, 항만시설 등으로 해안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안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사진= 삼척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사진= 삼척시청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30일 이틀간 삼척-울진 경계 수역에서의 근해통발 어선 대게 포획행위를 지도·단속 했다고 밝혔다.

 

□ 이번 지도·단속에는 도 어업지도선(1척, 69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월 12일「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연중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이 금지된 것에 따라 조업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 삼척시와 울진군 경계해역에서는 지난해까지 경북 울진 선적의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조업분쟁 등 갈등을 빚어 왔다.

 

□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신성대)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