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을 보전하려는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등의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참여자를 31일까지 공모한다.
※ 제주도 누리집 도정뉴스 – 입법·고시·공고 – 사업공모
(https://www.jeju.go.kr/news/news/law/jeju2.htm)
❏ 사업대상 지역은 해양을 제외한 도 전지역으로, 습지보호지역, 문화재보호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이 필요한 지역 등 보호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신청가능 대상자는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관리인 등이다.
❍ 동일한 대상지역에 유사 활동 내용의 마을만들기, 주민참여예산 등 다른 사업과 중복되는 경우와 사업대상지 내 토지의 소유, 점유, 관리를 증빙할 수 없는 경우는 지원이 제한된다.
❏ 신청방법은 사업 대상지역 소재 읍·면·동에 31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서류검토와 현장점검을 거쳐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전교육과 계약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기간은 1년 주기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이행점검 및 평가 결과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차년도 사업시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다.
❍ 계약 미이행 및 일부 이행시에는 계약금 환수 등 조치가 이뤄진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민간 참여로 환경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공익적 보상이 이뤄지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을 조기에 정착하는 한편 예산을 추가 확보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15~26일 65세 이하 귀어업인 및 어업경험 없는 재촌 비어업인 대상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길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고,
❍ 수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 간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귀어업인(제주도내 농어촌지역 이주 희망자 포함) 및 제주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다.
❍ 창업자금은 사업대상자 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 재촌비어업인의 경우 주택마련 자금 지원 불가
❍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해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고 제주도 수산정책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많은 귀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사천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촌항 선정 – 2027년까지 100억 투입으로 어항시설정주 여건 개선 –
사천시는 서포면 중촌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도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인구유입을 목표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7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 경제플랫폼형, 어촌생활플랫폼형,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 등 3개 유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중촌항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선정돼 다목적센터 건립, 주변 어항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100억 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어항시설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촌항 다목적센터, 굴어장, 유휴 선박 등 풍부한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한 생활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발굴 등 정주여건 및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으로 어민들과 지역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더 나아가 관계 인구의 유입을 통해 지역 사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적극행정 통한 주민 불편 해소 및 연간 운영·관리 예산 절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강화군 내 167개소 마을수도시설지역 중 16개소를 지방상수도로 전환 완료해 안정적인 수도 급수를 추진하고 연간 약 2억 원에 달하는 마을수도시설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지역에는 전국 특·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마을수도시설이 있다.
지난 2010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지하수 오염 우려와 지역 주민 지방상수도 인식 전환 등으로 인해 2011년부터 배수지 신설 및 주요 송배수관로 정비 등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방상수도가 점차 보급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을수도시설이 혼용돼 운영·관리 예산은 증가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들은 그동안 수질이 부적합해 음용 불가 및 마을 수도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수시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건축물대장이 없거나 관로 매설 구간 사유지 소유주 부동의 등으로 인해 지방상수도 공급이 지연되고 있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이들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방상수도의 장점을 홍보했다. 또 건축물대장이 없는 수용가는 주민대표 등을 통해 거주 사실을 확인하고, 사유지 부동의 구간은 토지주를 설득하고 대안 노선을 마련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당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5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전환에 따른 마을수도시설 폐지를 추진했으나, 2023년 12월 기준으로 27개소를 폐지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마을수도시설 유지에 필요한 연간 운영·관리 예산 약 2억 원을 절감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도 마을수도시설 지역 10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절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효율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2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20세 이상 75세 이하(1949. 1. 1. ~ 2004. 12. 31. 출생)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시행 전전년도(2022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4월중 카드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영농활동과 농촌생활에 활력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익산시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가 밤이 빛나는 휴식명소로 새 단장했다.
시는 유천생태습지에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교체해 야간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곳으로 개선했다.
유천생태습지의 하늘언덕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 어둡고 캄캄했던 하늘언덕 산책로에 빛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하늘언덕 정상에 초승달 경관조명과 그늘막 그네를 설치하여 정상에서 깨끗한 물이 흐르는 습지와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어서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천생태습지 아가숲 근처에 있는 생태놀이터의 조합놀이대와 그네도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늘언덕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저녁 11시까지 점등되며,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발굴하여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경남 사천시에 거북선이 최초로 실전에 투입돼 승리를 거뒀던 사천 바다를 가끼이에서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천해전(泗川海戰) 전망교’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용현면 주문리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사천해전 전망교’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천해전 전망교’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약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폭 2.3m, 길이 83m 규모로 조성된 것.
‘사천해전 전망교’은 거북선이 최초로 출전해 사천해전이 일어났던 사천 바다는 물론 사천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환상적인 노을의 진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신 마고 할미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덩덕궁 바위’를 가까이 전망할 수 있다.
‘덩덕궁 바위’는 전망교 끝자락에 위치한 암초인데, 지리산 산신 마고 할미가 남해로 가다가 잠시 쉬었던 곳으로 인근 금문마을에서 거문고를 타면 바위에 있는 구멍으로 덩덕궁 소리가 났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낮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밤에는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인근의 무지갯빛 해안도로, 부잔교, 석방렴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체류형 해양 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 알찬 영농설계, 희망찬 농업, 풍요로운 농촌 –
김천시는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올해 1월 15일부터 시행한다.
교육은 10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생강, 벼(영호진미), 콩, 양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2024년 1월 15일(월)부터 2024년 2월 2일(금)까지 16회의 대면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3년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희망 과목 편성, 교육 시간과 시기를 조정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한다.
또한,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 다양한 교육 장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gca.gc.go.kr/) 또는 농촌지도과 교육인력팀(054-421-2558)에 문의하면 된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수질 한층 개선한다 – 3억5천만원 투입해 수처리시설 개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호수공원 수질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수공원 조성 초기에 설치된 노후 수처리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수공원 수처리시설은 잠실 자양취수장에서 공급받은 물을 호수공원에 유입하기 전에 수질을 정화하는 시설이다.
일산호수공원은 1997년 개장 당시부터 기존의 전면 배수 방식이 아닌 호수 바닥의 침전물만 제거하는 독특한 수질 관리 방식을 채택해 주목을 받아왔다. 침전물 제거 방식은 호수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면서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친환경적인 수질 관리 기법이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국의 수변 공원이 녹조로 몸살을 앓던 지난해에도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대구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수질 관리 담당자가 고양시에 방문해 호수공원 수질 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고양시는 호수 공원 수질 관리 전담부서인 수변공원 팀을 운영해 ▲호수 저면 청소 ▲나노버블 발생설비 운영 ▲수질 상시 모니터링 등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투명한 호수를 보면서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호수공원 수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7억7,5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농촌·농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와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총 7개분야 35개사업 4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새로운 농업기술이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고 사업 적격자가 다수 신청될 수 있도록 해당분야 품목별연구회 및 농업인단체 등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읍면동별 이·통장단 회의 시 홍보할 예정이며,
올해 편성된 시범사업 참여농가 및 단체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로 확대 보급하게 되며, 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지도사에게 현장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시범사업을 이천시 관내에서 할 사람으로 보조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으며, 사업별 자체 선정기준 및 자격요건에 적합한 농업인(타 지역 거주자나 체납자는 제외)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