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제브라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제브라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제브라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제브라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블루 제브라
학명 : Maylandia lombardoi
서식지 : 아프리카 동부 말라위 호수의 음벤지섬( Mbenji Island)
최대 성장크기 : 최대 13cm
적정 수질 : 중성~약알칼리성
적정 수온 : 24~26 °C
유영 영역 : 중하층
사육 난이도 : 보통
합사 난이도 : 보통
번식 난이도 : 보통

 

몸의 세로밴드와 지느러미에 나타나는 매력적인 블루색에 반하여 시클리드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가장 많은 어종중 하나이다

 

이 종은 lombardoi mbuna , kenyi mbuna 또는 kennyi mbuna 또는 kenyi cichlid를 포함한 다양한 일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블루 제브라라는 국내 유통명으로 대부분 불리운다

 

암수가 모두 어릴때에는 매력적인 밴드가 있으나, 성적 이형이 매우 심한 종으로 성체가 되면서 암컷은 어릴때의 색상 및 밴드를 유지하지만 수컷은 몸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어항 사이즈에따라 기르는 마릿수를 정하기는 하나 보통 3~5마리정도의 마릿수로 키우는것이 대부분이며, 이는 유영할때의 화려함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쌍을 맺어 번식을 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자리다툼을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번식은 암수 쌍을 맺은후 은신처에 영역을 정하고 구강배양 (마우스브리딩, mouthbrooding)을 하게되는데, 이때는 각 쌍들이 모두 영역을 만들만한 은신처를 여러곳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야생에서는 진흙과 샌드형으로 이루어진 암석군 바닥에서 서식하며, 이끼류 및 곤충들을 먹고 사는걸로 알려져있지만, 어항에서 사육시에는 따로 가리는것 없이 모두 잘 먹는 잡식성이다

 

사료 순치도 빠른편이라 일반 사료로도 쉽게 키울수 있으며 번식과 빠른 성장을 위한다면 냉동짱구 같은 육식성 먹이도 도움이 될수 있다

 

시클리드는 각기 다른 색상의 다양한 어종을 어우러져 키우는것이 보편적인 사육법이다

 

다만 크기차이가 너무 심할경엔 괴롭힘을 당하다가 사망할수 있으니 비슷한 크기의 어종끼리 합사하는게 바람직하다

 

처음 입양후 부모종을 키우다 번식까지 하여 세대를 이어나가게 되므로 심심할틈이 없으며, 다른 소형어종에 비해 수명은 10년정도로 길어 최근 반려어종으로 각광받는 어종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이름 : 시아미즈 알지이터
학명 : Crossocheilus oblongus
서식지 : 동남아시아
최대 성장크기 : 최대 16cm
적정 수질 : 중성
적정 수온 : 21~28 °C
유영 영역 : 중층 및 하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동남아시에 전역에 걸쳐 서식하며 형태는 비슷하나 식성 및 조금씩 다른 형태로 다양한 종들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대부분 시아미즈 알지이터를 접하는 경로는 수족관에서 이끼먹는 물고기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의 수족관에서 시아미즈 알지이터를 추천해주어 접하게 된다

 

이때의 사이즈는 대부분 5cm미만이나 잉어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성체의 사이즈는 최대 16cm까지 자라게 되니 미리 어항 사이즈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알지이터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많은 종들이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알지이터과에 속하진 않는데 잉어과에 속하게 되며 이름 그대로 시아미즈 알지이터 라는 한가지 만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어종을 지칭하는것이 맞다

 

알지이터하면 대부분 알고 있는 골든 알지이터는 차이니즈 알지이터라는 종을 개량해서 만든 종이다

 

수족관에서 이끼먹는 물고기를 얘기하면 차이니즈 알지이터를 추천해주는곳도 많은데, 치어일때의 식성은 차이니즈 알지이터와 시아미즈 알지이터 모두 초식성이라 이끼를 잘 먹고 산다

 

다만 성체가 가까워질수록 차이니즈 알지이터는 초식에서 잡식을 넘어 육식성으로 변해 어항내 물고기들을 빨아먹는 피해를 입힐수 있으나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성체가 되어서도 초식성의 습성이 강해 이끼 제거용으로는 시아미즈 알지이터가 더 적합하다

 

다만 사료가 풍부한 어항에서는 이끼보다는 사료를 주식으로 삼는경우도 있으니 이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사육의 시작은 대부분 치어부터로 작은어항에서 시작해 성체가 될경우 큰 어항으로 이동하여 사육하는것이 좋으며, 수온변화에 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헤엄칠때는 떼를 지어 유영하여 단순한 색상이지만, 여러마리가 어우려진 군집유영은 어항의 관상 포인트중 하나로도 꼽혀 군중을 이루도록 5마리이상 사육하는것이 관상을 위해서 좋다고 한다

 

순하며 기본적으로 어떤 어종과도 합사도 가능하나, 대형어종과 합사시 먹이로 착각될수 있으니 이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알을 낳아 번식하는 난생어종이지만 부모가 알들을 크게 돌보거나 하지 않아 일반 어항에서의 번식은 매우 힘든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삼각플레티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삼각플레티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나비 비파 (셀핀 플레코)
학명 : Pterygoplichthys gibbiceps
서식지 : 브라질,에콰도르,페루,베네수엘라오리노코 및 아마존 분지
최대 성장크기 : 최대 50cm
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
적정 수온 : 24~30 °C
유영 영역 : 하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나비비파는 플레코라고 불리는 장갑 메기의 일종으로 대형종이다

 

삼각플래티의 원종은 중앙아메리카 및 멕시코 남부 지역 및 많은 유역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개량되어 많은 종들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그중 대중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으로는 고급종으로는 L-144, 일반종으로는 나비비파라고 불리오는 셀핀 플레코가 있다

 

일반적으로 나비비파를 알게되는 가장 흔한 경우가 수족관에서 이끼 청소용 물고기를 달라고 하면 나비 비파를 추천해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나비 비파의 식성이 잡식성이지만 식물성 먹이를 선호하여 이끼를 잘 먹는것은 확실하나, 먹는만큼 바로 배변을 하는편이기 때문에 배변량이 엄청나서 잘 치워줄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 않는 게 좋을수도 있다

 

원산지인 동남아에서 나비비파는 대부분 연못에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동남아쪽 화장실이 연못하고 연결이 되어 있어 사람의 배변을 치우는 용도로 사용했던것 같고, 이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예전 똥돼지 키우던걸 연상되게 한다

 

나비 비파는 넓적한 몸체에 흡반형 입을 가졌으며 플레코보다 머리가 더 크며 더 짜리몽땅하고 길이가 짧으며 지느러미가 돛을 닮았을정도로 크고 화려해서 이름도 세일핀 플레코(Sailfin pleco)라고 붙여졌다고 한다

 

한 번 들러붙은 곳에서는 장시간 떨어지지 않으며 바닥이나 벽면의 이끼나 수초를 갉아먹으면서 지내기 때문에 평소에 등짝보다 배면을 더 자주 볼 수 있기에 화려한 지느러미를 보는 멋이 있는 어종이다

 

또한 이 흡반형 입을 이용하여 폭포오르기 실사판이 가능한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어종이다

 

대부분의 어종과 합사가 가능하나, 행동이 느린 어종, 예를들면 진주린등의 경우 나비비파의 흡반형 입에 체액이 빨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잡식성으로 일반적인 플레코와 같이 쐐기풀, 상추, 시금치 또는 당근과 같은 야채를 좋아하며 지렁이, 피벌레 또는 잘게 썬 새우와 같은 육식도 섭취하며 사료 순치도 매우 쉬운편이라 사료에 대한 부담이 매우 적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수족관에서 분양하는 나비비파는 대략 5~7cm급의 사이즈로 치어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비비파는 대형종으로 성어의 사이즈가 50cm를 넘어갈수도 있다는걸 고려하고 사육하길 바라며, 30cm가 넘어가면 아성체급으로 분류되며 이때부터 산란이 가능하다

 

암수의 구분은 눈으로는 불가능하며, 산란을 하는 장소도 물속이 아닌 진흙으로 올라가 1m깊이정도 파고들어가 흙속에서 산란을 하다보니 일반 가정에서는 번식이 거의 불가능하다

 

숲속 연못을 가지고 있고, 주변에 나비 비파들이 버로우할 흙이 있다면 아마도 흙을 파고 산란하는 나비비파의 모습을 관찰할수도 있다

 

나비비파의 수명은 대략 20년정도로, 일반적인 수족관에서는 수명이 더 짧은걸로 알려져 있다

 

오염 및 전염병에도 강하며, 산소가 부족할시 물밖으로 나와 구강 호흡도 가능한종이라 어지간하면 사망하지 않으나 치어 기간에는 이유를 알수 없이 급사하기도 한다고 한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삼각플레티 (xiphohorus maculatus sp)
삼각플레티 개체 사진 (사진출처=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삼각플레티
학명 : xiphohorus maculatus sp
서식지 :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남부
최대 성장크기 : 최대 5cm
적정 수질 : 약알칼리성
적정 수온 : 22~26 °C
유영 영역 : 중층 및 상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쉬움

 

삼각플래티는 중앙아메리카 및 멕시코 남부 지역 및 많은 유역에 흩어져 살면서 형태는 비슷하나 다양한 색상으로 개량되어 많은 종들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성체가 되어도 5cm미만으로 작은어항부터 큰 어항까지 모두 사육이 가능하며, 수온변화에 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헤엄칠때는 떼를 지어 유영하여 다양한 색상이 어우려짐은 어항의 관상 포인트중 하나이다

 

사육은 기본적으로 30cm(한자) 어항에 5마리정도를 사육하는것이 기본적이다

 

순하며 기본적으로 합사도 가능하나, 동종 수컷끼리는 서로 공격하는경우가 많아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다

 

개체수 조절은 수컷이 많아지는것 외에도 자주 산란을 하다보니 수초등 치어들이 숨을 공간이 많아질경우 급격히 개체수가 불어날수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꽤 높은 편이지만, 한번 질병에 걸릴경우 전염도 빨라 단체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수온변화에 따른 쇼크나, 급격한 물갈이에 따른 염소수치등에는 매우 민감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물고기라는 인식때문인지 삼각 플래티를 사육하다 사망하게 되는 가장 많은 경우가 어항을 세팅하자마자 바로 입수하였을때라고 한다

 

수온 및 염소등에 꽤나 강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키우기 쉽지만, 고온에는 매우 취약하여 29도가 넘어가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코리도라스가 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고 살긴하지만, 정말 신선한 먹이를 위주로 먹기 때문에 다른 열대어가 먹다가 남긴것들만 먹어서는 영양실조에 걸리기 쉽다

 

바닥재는 알칼리를 높이거나 내릴수 있는것을 제외한것이라면 어느것을 사용해도 무관하다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물고기로, 치어에 대한 생존율을 높이려면 수초등 치어들이 숨을 공간이 많이 있는 내부 레이아웃을 구성해주는것이 좋다

 

산란은 수시로 하며, 암컷은 산란을 앞두게 되면 배가 크게 부풀어 오르므로 이점으로 산란 여부를 체크한다

 

치어들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 부화통을 사용하여 치어를 받을수도 있지만, 성어의 스트레스가 심하여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니 부화통을 사용할때는 유영이 가능하며 산소 공급이 충분한 제품으로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삼각플래티는 잡식성으로 다양한 사료에 순치가 가능하여 사료 선별에 따른 스트레스는 적은편이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코리도라스 개체 사진 (사진출처= rawpixel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코리도라스 개체 사진 (사진출처= rawpixel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코리도라스
학명 : Corydoras
서식지 : 남미대륙 전체
최대 성장크기 : 최대 5cm
적정 수질 : 약산성
적정 수온 : 22~24 °C
유영 영역 : 바닥근처 및 중층
사육 난이도 : 종류에 따라 크게 다름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쉬움

코리도라스는 남미 전역에 흩어져 살면서 아직 모르는 종이 있을정도로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종류를 하나씩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코리의 종류를 구분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가지로 코리도라스의 코의 길이로 코리 종을 나누는 방법도 있다


코의 길이에 따라 롱로즈, 세미로즈, 숏로즈 형태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지만, 패턴과 다른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방법에 의해 분류하는것이 맞다


코리도라스는 온순한 성격으로 모래같은 바닥에 있는 먹이를 입으로 헤져으면서 살아가는 어종이지만, 활동성이 강한 몇몇 종들은 중층에서 헤엄을 치면서 먹이를 구하기도 한다


탁한 남미 강에 살면서 눈으로 먹이를 확인할수 없다보니 시력은 약해지면서 먹이를 찾는 수염기관이 매우 발달했다.


한국에 코리도라스가 처음 도입될때만해도 번식이 어려워 가격대가 높게 산정이 되었으나, 최근 일부 종을 동남아에서 브리딩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접하기가 예전보다 많이 쉬워졌다


수온 및 염소등에 꽤나 강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키우기 쉽지만, 고온에는 매우 취약하여 29도가 넘어가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코리도라스를 제대로 키우고자 한다면 수조의 온도를 22~24도 정도로 맞추고 키우는 마리수는 자반어항에 8마리정도가 적합하다


수족관에서 관상어에 대해서 문의하면 흔히들 청소물고기로 코리도라스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잘못된 정보이다


코리도라스가 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고 살긴하지만, 정말 신선한 먹이를 위주로 먹기 때문에 다른 열대어가 먹다가 남긴것들만 먹어서는 영양실조에 걸리기 쉽다


바닥재는 가는 모래형 바닥재가 가장 적합하고, 내부 레이아웃을 구성해줄때는 좁은 틈을 없애주는것이 좋다


코리도라스의 학명은 헬멧과 같이 딱딱한 피부라는 딱딱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지느러미의 딱딱하고 뾰족한 가시를 가지고 있는데 좁은 틈이 많다면 이게 레이아웃에 걸릴 확률이 높다


최근 국내에서도 코리도라스의 브리더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몇몇종을 제외하고는 수조에서도 쉽게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일것이다


먹이를 풍부하게 주어 암컷에게 영양분을 많이 공급한후 우기와 유사한 자연환경을 주었을때 가장 번식이 잘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코리도라스는 짝짓기가 진행되는 동안 수컷은 수평으로 떠있고, 암컷은 수직으로 몸을 세워서 마치 영문자 T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짝짓기는 대부분 암컷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암컷이 수컷의 총배설강을 입으로 자극하며 시작되며 수정의 방식이 매우 독특한데, 자극하여 배출되는 수컷의 정액을 암컷이 모두 먹은후, 암컷 내부에서 알과 함께 배출하는 방식이다


종류마다 산란을 하는 곳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부분 어두운곳의 벽면이나 산란실 및 수초등, 자연환경에서 흔들리면서도 제자리를 찾을수 있는곳에 부화를 하는 편이다


부화를 하게 된다면 18시간~3일 사이에 모두 부화하기 때문에 부화전에 산란통등에 넣어서 부화하는것을 추천하며 부화된 치어는 3일정도 난황속의 영양분으로 생활한후 이후는 알테미아나 가는 사료등을 먹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리도라스는 400개가 넘는 종류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 주로 사육되는 아래정도로 참고하자


브론즈/아에네우스, 골드&그린 스트라이프, 팬더, 쥴리, 아돌포이, 다비드상드시, 컨컬러, 아가시지, 스터바이, 페퍼드, 피그미, 하브로서스, 하스타투스, 콜래어, 베네수엘라 블랙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블루마론 개체 사진 (사진출처= 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마론 개체 사진 (사진출처= 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마론 개체 사진 (사진출처= 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블루마론 개체 사진 (사진출처= 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마론
학명 : Cherax tenuimanus
서식지 : 호주 남서부
최대 성장크기 : 최대 40cm
적정 수질 : 중성 (100mg/L 염도 포함)
적정 수온 : 25 °C
유영 영역 : 바닥 아래
사육 난이도 : 어려움
합사 난이도 : 어려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마론은 호주 남서부에 있는 마가렛강에서 서식하는데 좁은 서식지때문인지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대형 가재이다


색상은 올리브에서 녹색, 검정까지 다양한데, 파란색과 검정색 마론이 주로 수입되고 있다


성체 마론은 최대 40cm까지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호주에서는 고급 식재료로도 알려져있다


암컷과 수컷의 구분은 쉬운편으로 암컷은 밑면에 빨간색 또는 보라색의 패치가 있다


바닷가재와 전체적으로 유사한 체형을 지녔지만, 집게부분이 바닷가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국내에서 마론은 냉수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마론은 섭시 약 25도 정도의 물이면 정상적으로 사육이 가능하다


다만 산소가 매우 풍부해야 하는데 에어레이션의 한계가 있으므로 차가운물에서 사육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부화후 2~3년이면 성체로 성장하며 매년 7~10월 짝짓기 시즌이 정해져 있으니 브리딩을 목표로 한다면 참고할 부분이다


마론의 원개체는 털이 많은 종으로, 물살이 약한 곳에서 서식하고 있었으나, 1980년대 강 중류쪽 털이 사라진 우세종이 나타남으로 털이 많은 원개체는 점차 감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개체는 털이 적은 일반적인 개체로 원개체를 구하기는 어려운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론의 원개체는 호주에서 종족 보호를 위해 포획 및 번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현재는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대 40cm에 이르는 거대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움직임으로 가재 브리더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종이지만, 수조 및 사육환경의 어려움으로 브리딩을 하는 브리더는 많지 않다


그나마 수월하게 브리딩을 하려면 아성체부터 사육하여 국내 수질 및 환경에 적응시키는것이 좋으며, 수조는 처음부터 3자정도에서 사육을 시작하는것이 좋다


수질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므로 여과량을 충분하게 준비하고, 에어레이션을 최대한 가동하는것이 좋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Cherax preissii (사진출처=https://www.paopaosz.com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Cherax preissii (사진출처=https://www.paopaosz.com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쿠낙
학명 : Cherax preissii
서식지 : 호주 남서부
최대 성장크기 : 최대 20cm
적정 수질 : 중성
적정 수온 : 22~25 °C
유영 영역 : 바닥 아래
사육 난이도 : 어려움
합사 난이도 : 어려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어릴때에는 갈색무늬이지만 성체가 되어감에 따라 바디는 블랙, 더듬이는 레드의 선명한 색상을 띄어 매니아들사이에 인기가 많은 종이다

 

자연에서는 매우 강건하여 블루크로우와 같은 등급으로 평가되지만, 어항 환경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사육하기 어려운 종으로 꼽힌다

 

체장에 비해 거대한 집게를 가지고 있고, 검정색 광택나는 바디는 보는이로 감탄을 자아내게 할 정도라 높은 사육 난이도에도 다수의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번식이 어려워 과거 수입되어 사육되었던 대부분의 개체는 야생 수집개체로, 스트레를 이기지 못하여 거식증 및 자살 및 자해 행위로 인해 장기사육에 어려움을 겪어 많은 브리더로 하여금 좌절에 이르게 한 종으로 유명하다

 

최근에 양식장에서 번식하여 수입하는 개체가 늘어나고 있고, 호주의 경수와는 다른 한국의 수질에 적합하도록 맞춰진 개체들이 수입되고 있어서 최근 사육 난이도가 많이 내려가 있지만, 아직은 브리딩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종이다

 

장기간 사육에 성공한 일부 사육자의 조언에 따르면, 아성체에서 시작하는것이 수질 적응에 좋으며, 빛이 적으며 수온이 낮고 은신처가 많은 환경이 쿠낙을 사육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좀더 활동적인 쿠낙을 사육하고 싶다면 염분 혹은 미네랄 첨가제로 경도를 높여서 사육하다면 조금더 활발한 쿠낙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쿠낙은 일반적인 가재와 마찬가지로 잡식성이지만, 사료 한가지만 급여할시 다른 종의 개체보다 거식증에 빠지게 될 위험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쿠낙은 사료를 급여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냉짱등의 다른 먹이감을 제공하여 거식증을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

 

쿠낙을 사육할시 저온에서의 사육이 무난하지만, 적응이 잘될시 마론보다는 높은 수온에서 사육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 열대어가 성장할 수온에서는 쿠낙도 성장에 도움이 되어, 수조내 환경을 최상으로 관리할 자신이 있다면 일반 열대어의 사육 온도인 25~27도 정도로 유지하여 사육하는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초록복어 개체 사진 (사진출처=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초록복어 개체 사진 (사진출처=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초록복어 개체 사진 (사진출처=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초록복어 개체 사진 (사진출처=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초록복어
학명 : Dichotomyctere nigroviridis
서식지 : 동남아의 맑은 바다
최대 성장크기 : 최대 15cm
적정 수질 : 약알칼리성
적정 수온 : 25~27 °C
유영 영역 : 전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원 서식지는 동남아의 맑은 바다와 기수에 서식하는 종이다

 

성어는 최대 15cm까지 성장하며 일반 수조에서는 10cm미만으로 성장한다

 

유어때는 강하류의 민물에 올라가서 번식하며 성장하면서 바다로 이동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온라인에서 입양하는 개체는 대부분 유어로, 담수에서 산다고 설명하나, 기수로 맞춰주지 않으면 여러가지 질병에 시달리게 되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

 

초록복어의 적절한 염도는 비중 1.017정도로 어느정도의 일반적인 해수어의 사육환경과 비슷하다

 

바다에 사는종답게 약 알칼리성 환경을 선호하고, 잠들때 바닥재 밑으로 들어가 수면을 취할때도 있어서 가는 산호사를 바닥재로 해주는것이 좋다

 

잡식성으로 어느 먹이를 주어도 잘 먹는다

 

사료로 순치하여 사육하는것이 관리에 수월하며, 종종 자그마한 갑각류 (달팽이, 새우등)를 먹이로 주면 사냥 및 성격 형성에 좋다

 

복어류 답게 먹이를 많이 먹는만큼 배설도 많이 하게 되어 어항처럼 갇힌 생태계에서는 암모니아계 노폐물의 독성이 순식간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

 

다른것보다 질산염 농도에 굉장히 민감하므로 어항에서 사육할때에는 물리 및 생물학적 여과를 여유있게 해주고 주기적으로 질산염체크를 하여 환수타이밍을 잡는것이 좋다

 

성격은 매우 온순한 편이지만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합사된 물고기나 산호등의 다른 종류에 호기심을 갖게 되며, 갑각류의 경우 먹이로 인식하지만, 개체 크기 차이가 복어와 비슷하거 클경우 섣불리 다가가지 못한다

 

성격이 온순하여 합사시 다른 물고기를 괴롭히지 않지만, 오히려 퍼큘라크라운같은 소형종에게도 괴롭힘을 당할수 있으니 주의한다

 

전문가도 암수구별이 겉으로는 쉽지 않다고 한다

 

초록복어도 크기가 작고 온순하지만 점막과 장기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가지고 있으니 초록복어를 만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여야 한다

 

초록복어는 색상에 따라 컨디션이 그대로 나타나서 컨디션 체크가 쉬운 편이다

 

컨디션이 좋을때는 진한 검은 점과 형광색에 가까운 초록색을 띄고 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에는 검은색에 가까운 녹색으로 변하게 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경우엔 어항상태를 점검하여 상태를 좋게 만드는것이 좋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블루크로우 (사진출처=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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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크로우 (사진출처=그린피쉬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블루크로우
학명 : Cherax Destructor
원산지 : 호주
최대 성장크기 : 눈뒤~꼬리 기준 18~20cm
적정 수질 : 7.0~9.0 (약알칼리성 수질이 좀더 좋은편)

적정 수온 : 20~26
유영 영역 : 바닥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보통
번식 난이도 : 쉬움

가재류중 성장속도는 빠른편이며, 독립후 6개월 이내에 10cm급으로 성장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번식은 눈뒤~꼬리 6cm전후면 번식이 가능하지만 8cm이상이 되어야 안전한 번식이 된다.

 

일반적으로 번식은 쉬운편이나 평생반려의 개념이 없는 편이며 탈피후 타 개체로 인식하는 편이어서 암수 합사시 주의를 필요로 한다.

 

한번 포란시 최대 1,000개 가까운 알을 가질수도 있는등 많은 양의 알을 포란하며,  보통 5~6주 정도면 포란-부화-독립까지 가능하다.


개체의 발색은 부모의 유전자나 사육환경(먹이포함)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블루크로우라는 명칭은 집게부분에 푸른색의 발색이 나타나서 블루라는 이름을 가지며, 몸통의 색상은 대부분 국방색에 가까운 편이다. 

 


일반적으로 성체가 되면서 파란색 발색을 많이 보이지만, 갈색, 녹색, 연회색, 남색, 남보라색, 흰색, 검정색등 고정화되지 않는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한다.


블루크로우와 스탠다드블루얍비, 노멀얍비는 체장 및 색상으로 구분하기엔 어려울정도로 유사하기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엔 구분하기 어렵다.

 

다만 오리지널 블루크로우의 경우 집게 안쪽에 붉은색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활동성이 많으며 빛이 있어도 잘 돌아다녀서 사육하는 재미가 좋아 가재를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종류이다.
사육수조는 자반수조에 한마리 단독사육을 추천한다.

은신처가 많을경우 여러마리의 합사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영역다툼 및 타 개체는 모두 먹이로 인식하는 성향이 강하여 온전히 키우고자 할때는 독립사육을 추천한다.

네온테트라 개체 사진 (사진출처=rawpixel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네온테트라 개체 사진 (사진출처=rawpixel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네온테트라
학명 : neon tetra:Hyphessobrycon innesi
원산지 : 남미 아마존 상류
최대 성장크기 : 약 45mm
적정 수질 : 약산성~중성
적정 수온 : 25~27 °C
유영 영역 : 주로 중상층
사육 난이도 : 쉬움
합사 난이도 : 쉬움
번식 난이도 : 어려움

어항을 놓기를 원하는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테트라라는 물고기를 고려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물생활 초보자들이 어려움없이 키우기 쉽고, 모양도 아름다워서 그렇다고 전해진다

 

네온테트라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상류이다

 

테트라중 네온테트라는 꼬리의 배쪽은 짙은 홍색이 찬란하여 네온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붙여졌으며 몸길이는 약 45mm로 눈에서 꼬리까지 푸른색 선이 있다

 

튼튼하여 기르기 쉽고 성질까지 매우 온화하여 작은 물고기와 합사가 가능하면서 군집을 이뤄 헤엄치는 모습이 아름다워 인기가 좋다

 

네온테트라의 브리딩하는 방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더욱 접하기 쉬운 물고기가 되었다

 

네온테트라의 브리딩은 바닥에 알을 붙이고 잘 보이지 않을수 있도록 수풀이나 이끼를 만들어준후 포란한 암컷과 수컷 2마리정도를 넣어주고 기다린다

 

암컷이 수풀에 알을 산란하면 수컷은 정자를 뭍여서 수정을 하면, 테트라는 빼주고 빛이 들지 않도록 꼼꼼히 감싼후 부화를 기다린후 2~4일정도 기다리면 부화가 되고, 이후 치어가 먹을수 있는 먹이를 급여하여 주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네온테트라의 암수 구별은 외형상의 구분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고 아래쪽 배가 앞부분이 둥글고 커다라면 암컷, 가늘고 길면 숫컷으로 확인된다고 알려져 있다


아쥬어페이퍼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