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시클리드 (멜라노크로미스 아우라투스, Melanochromis auratus)

다람쥐 시클리드 (멜라노크로미스 아우라투스, Melanochromis auratus)
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수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다람쥐 시클리드 성체 암컷 개체 사진 (사진출처= wikipedia 제공) 출처:아쥬어페이퍼(https://azurepaper.co.kr)

이름 : 다람쥐 시클리드
학명 : 멜라노크로미스 아우라투스(Melanochromis auratus), 아우라투스 시클리드(Auratus cichlid )
서식지 : 말라위 호수 남부지역, Jalo Reef에서 남쪽으로 서부 해안을 따라 악어 바위까지 지역의 고유종
최대 성장크기 : 최대 13cm
적정 수질 : 중성~약알칼리성
적정 수온 : 24~26 °C
유영 영역 : 중하층
사육 난이도 : 보통
합사 난이도 : 보통
번식 난이도 : 보통

 

다람쥐 시클리드는 아우라투스 시클리드의 유통명으로 사람들에게 친근하여 해당 이름으로 인식되고 있는 어종이다

 

블루 제브라가 세로줄이 있는것과 대조적으로 다람쥐 시클리드는 선명한 가로줄이 있어서 대비되는 아름다움으로 관상적 포인트가 확실한 어종이다

 

치어때는 가로로 이어지는 검은색 띠와 노란색이 대비되어 다람쥐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유통명이 다람쥐 시클리드라고 알려졌다고 한다

 

다만 성적이형이 큰 종으로 성체가 되면서 검은색 띠는 유지되나 노란색의 부분이 수컷은 짙은 갈색이나 푸른색이 나타나며, 암컷은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한다

 

어항 사이즈에따라 기르는 마릿수를 정하기는 하나 보통 3~5마리정도의 마릿수로 키우는것이 대부분이며, 이는 유영할때의 화려함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쌍을 맺어 번식을 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자리다툼을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번식은 암수 쌍을 맺은후 은신처에 영역을 정하고 구강배양 (마우스브리딩, mouthbrooding)을 하게되는데, 이때는 각 쌍들이 모두 영역을 만들만한 은신처를 여러곳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야생에서는 진흙과 샌드형으로 이루어진 암석군 바닥에서 서식하며, 이끼류 및 곤충들을 먹고 사는걸로 알려져있지만, 어항에서 사육시에는 따로 가리는것 없이 모두 잘 먹는 잡식성이다

 

사료 순치도 빠른편이라 일반 사료로도 쉽게 키울수 있으며 번식과 빠른 성장을 위한다면 냉동짱구 같은 육식성 먹이도 도움이 될수 있다

 

시클리드는 각기 다른 색상의 다양한 어종을 어우러져 키우는것이 보편적인 사육법이다

 

다만 크기차이가 너무 심할경엔 괴롭힘을 당하다가 사망할수 있으니 비슷한 크기의 어종끼리 합사하는게 바람직하다

 

처음 입양후 부모종을 키우다 번식까지 하여 세대를 이어나가게 되므로 심심할틈이 없으며, 다른 소형어종에 비해 수명은 10년정도로 길어 최근 반려어종으로 각광받는 어종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김지훈기자 ap_admin@azur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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